당나귀 vs 조랑말 같은 말이 아니라고?

| 구분 | 당나귀 | 조랑말 |
| 영어 | 덩키 (donkey) | 포니 (pony) |
| 분류 | 말과의 당나귀 | 말의 유형으로 작은 말들을 통칭함 |
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당나귀 캐릭터들과
자동차의 이름 때문인지 ‘덩키, 포니’
영어 이름이 더 친숙한 당나귀와 조랑말
다 같은 작은 말의 종류가 아닌
당나귀는 말과에 속하는 별개의 동물이고
조랑말은 말 가운데서 체구가 작고
조랑말의 특성을 가진 개체나 품종을 얘기해요
당나귀 vs 조랑말 쉽게 구분하는 법

| 구분 | 당나귀 | 조랑말 |
| 귀 | 몸집 대비 길고 큼 | 일반 말과 비율 비슷함 |
| 갈기 | 뻣뻣하게 서있음 | 길고 풍성하며 늘어져 있음 |
| 꼬리 | 소처럼 꼬리 끝에만 털이 있음 | 꼬리 전체에 털이 길고 빽빽함 |
당나귀의 조상인 아프리카 야생 당나귀는
건조하고 뜨거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살아왔는데요
혈관이 풍부하게 분포해 있는 당나귀의 긴 귀에
몸의 열을 머금은 혈액이 귀로 흐르면,
넓은 귀 표면을 통해 주변으로 열을 방출하고
공기에 노출되면서 체온을 낮추기도 해요
또한 당나귀는 귀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,
양쪽 귀를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여
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방향과
멀리서 들려오는 소리까지 감지 할 수 있어요
당나귀 울음소리

| 구분 | 당나귀 | 조랑말 |
| 울음소리 | 들숨, 날숨을 모두 이용해 거칠고 독특하게 움 | 일반 말처럼 히잉~ 하는 소리 |
당나귀의 울음소리는 영어로 bray(브레이)라고 하며
흔히 ‘hee-haw'(히-하) 라고도 말하는 그 소리예요
‘히이-하아’가 이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건
당나귀는 숨을 내쉴때 뿐만 아니라
숨을 들이 마실 때도 소리를 내기 때문에
히이-하아처럼 소리가 이어지는 듯한
독특하고 거친 소리가 만들어져요
야생 당나귀는 멀리 떨어진 동료와 의사소통과
자신을 알리는 의미로도 울기 때문에
당나귀 울음소리는 수km떨어진 곳까지
전달될 수 있을 정도로 커요
당나귀 vs 조랑말 운반능력

| 구분 | 당나귀 | 조랑말 |
| 운반능력 | 자기 체중의 2~30% 수송 가능 | 자기 체중의 20% 및 무게대비 강한 견인력 |
| 강점 | 건조하고 거친 지형에 우수함 (적은 먹이량과 낮은 수분 요구량 뛰어난 지구력) | 추위 및 질병에 강함 민첩하고 지구력 우수함 |
| 주요역할 | 협곡, 산악지대, 사막 | 광산 내 석탄운반 산악 수송 |
건조한 환경에서 적응한 당나귀 답게
수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서
물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버티고
단단한 발굽과 신중한 성격 탓에
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는
당나귀가 유리한 편이였어요
조랑말은 19세기~20세기 초반까지
영국 탄광 지하갱도에서
석탄과 광물을 운반했어요
노새 vs 버새는 뭐야?

| 구분 | 당나귀 | 조랑말 |
| 염색체 수 | 62개 | 64개 |
말의 체력과 당나귀의 강인함과
험한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가진
더 유용한 동물을 얻기 위해
사람이 말과 당나귀를 교배시켰는데요
그렇게 해서 태어난 동물이
노새, 버새 예요
노새는 큰 몸집과 긴 귀 말 갈귀와 꼬리,
버새는 작은 몸집과 짧은 귀,
풍성한 갈기와 꼬리를 가지고 있어요
| 구분 | 수컷 | 암컷 | 영어 |
| 🐴 노새 | 수 당나귀 | 암 말 | Mule |
| 🐎 버새 | 수 말 | 암 당나귀 | Hinny |
당나귀 수컷 + 말 암컷을 교배해서 태어난 노새
말 수컷 + 당나귀 암컷을 교배해서 태어난 버새
말은 64개의 염색체를, 당나귀는 62개의 염색체를
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종인 노새와 버새는
홀수인 63개의 염색체를 갖게 되는데요
이 때문에 감수분열 과정에서
염색체가 제대로 짝을 이루기 어려워
노새와 버새는 번식 능력이 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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